소통교가: 누에뽕산업은 농촌진흥의"새로운 실크로드"를 깔았다

운남성 교가현은 금사강변에 자리잡고있으며 누에뽕산업을 발전시키는 독특한 자원우세를 갖고있어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기르는 력사가 유구하다.최근년간 이 현은 국가의"동상서이동"전략적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누에뽕산업과 농촌진흥을 긴밀히 결합시켜"산, 성, 사람"의 세편의 글을 전력으로 잘하여 전 현의 힘을 들어 누에뽕산업을 장대시켰다."정부 + 회사 + 기지 + 농가"및"생산판매 일체화"모식을 통해"과학기술흥잠"을 선도로"공육지지 + 기술보급"에 의거하여 누에뽕산업효익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누에농가에 농촌진흥으로 가는"새로운 실크로드"를 닦아놓았다.

초겨울, 교가현 각 향진 (가두) 의 누에뽕기술서비스센터는 제4기 누에고치의 풍작을 맞이하여 누에농가들의 바쁜 모습을 곳곳에서 볼수 있다.각 누에고치 수매소에는 누에농가들이 누에고치를 가득 싣고 긴 줄을 서서 공매를 기다리고 있다.사업일군은 무게를 재고 품질을 감정하며 개표하고 등기결산하며 분류하여 광주리를 담는데 전반 수매과정이 질서정연하다.

올해는 누에고치의 품질, 생산량, 수매가격을 막론하고 모두 지난해 같은 시기 수준을 초월하여 뽕나무농가에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주었다.최근 금당진 금몽숭누에뽕기술서비스센터의 누에고치 수매점에는 누에고치를 납품하러 온 누에농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현장이 떠들썩하다.선별, 검측, 무게 측정, 결산......직원은 모든 누에고치의 품질을 엄격히 통제하여 거래의 공평성을 확보한다.이윽고 수매소에 누에고치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눈길을 끈다.

금당진 이수촌 평자촌민소조의 상농 이정우는 시즌4 누에고치를 다 판 뒤 손에 생고치 검수서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그는 "올해 우리 집은 사계절 누에를 키웠는데 총 10여 장으로 수입이 3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꽤 좋다"며 이정우 같은 양잠농가는 교가현에 아직 많아 양잠 경험과 기술이 풍부하다고 말했다.이밖에 교가현은 작은 누에공육모식을 추진하여 로동력, 투자원가와 뽕잎을 절약하였을뿐만아니라 누에고치의 생산량과 품질도 확보하여 농촌에서 작은 누에를 기르기 어려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

김몽숭누에뽕기술서비스센터 경리 양가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금당고치역에서 수매한 누에고치는 금당, 몽고, 로방, 숭계 4개 향진 16개 촌의 684가구 양잠호와 관련된다.올해는 기후조건이 양호하여 도합 3600장의 누에를 기르였는데 누에농가의 수입은 680만원 좌우에 달하고 평균 단산량은 43킬로그람에 달한다.

소통시 장강실크유한회사는 누에고치수매의 질을 확보하고 누에농가의 소득증대를 돕기 위하여 누에고치가격에 대해 품질가격을 실시한다.올해의 누에고치 수매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뚜렷하게 상승했는데, 1급 고치의 수매가격은 킬로그램당 53.45위안이다.이 회사는 또한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최적화하고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방식을 통해 누에뽕 기술자들이 누에농가에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격려한다;누에와 뽕나무 생산 형세 홍보를 강화하여 누에농가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누에농가의 자신감을 증강한다;장려금 대신 보충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작은 누에 공육 농가, 양잠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누에와 뽕나무 산업은 녹색 산업과 치부 산업으로서 생산 주기가 짧고 효과가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교가현에는 현재 13개 향진 (가두) 의 298개 촌민소조 7612농가가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기르는데 참여하고있으며 뽕밭의 면적은 3만여무에 달한다.소통시 장강실크유한회사는 성급 선두기업으로서 교가현의 누에뽕 파종, 기술지도 및 누에고치 구매판매를 책임진다.이 회사 산하에 9개의 누에뽕기술서비스지사와 1개의 조사공장을 설립하여 연간 생사 가공능력이 400톤에 달하고 생산한 생사의 품질이 일류이며 여러 차례 성내외 바이어들의 찬사를 받았다.

"교가현은 기후가 적합하고 누에고치 수매가격이 안정되여 누에농가의 양잠적극성이 높다.올해 모두 22000장의 누에고치를 수매하여 700톤의 누에농가수입을 3800만원 실현할 계획이다. 누에실 110톤을 생산하고 공업생산액을 6000만원 완수하여 종합생산액을 1억원 이상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통시 장강실크유한공사 관계자는 소개했다.앞으로 이 회사는 계속 누에를 기르는 촌조와 합작하여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기르는 기술훈련을 전개하고 기술지도인원을 각 향진 (가두) 에 파견하여 누에농가를 지도하여 겨울철 뽕나무관리보호, 누에집소독, 병충해예방퇴치 등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래년 누에를 기르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고 전 현 누에뽕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게 된다.

(출처: 소통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