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류 잡화 생산 기업 이 중국 에서 동남아 로 전향 할 것 이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의하면중국 명사노동력 원가가 대폭 증가하여 일본의 각 의류 잡화 기업들은 중국 생산 비율을 낮추고 일부 생산 부분을 동남아로 이전하려고 한다.

청산상사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이어 올해 인도네시아에서도 위탁생산을 시작한다.동남아 공장은 주로 봉제 공정을 맡고 필요한 원단은 이탈리아와 중국에서 구입한다.양품계획3년 뒤 중국 협력공장을 229개에서 86개로 줄이고 중국산 구매비율을 60%에서 절반으로 낮춘다.가구 잡화 등 목재 제품도 동남아에서 구매를 늘리기 시작했다.유니클로 소속 센트리셀링(Fast Retailing)사는 저가 의류 브랜드 G.U.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공장에 위탁생산을 늘려 현재 중국 외 20~30%인 생산비율을 50%로 높일 계획이다.

위탁생산을 이전하는 것 외에 일부 회사들도 잇달아 중국 이외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한다.TSI홀딩스 산하 도쿄 스틸은 10억엔을 투자해 지난 8월부터 베트남에 새 공장을 짓고 있다.여성복 브랜드 허니즈도 올가을 미얀마 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최근 2년 동안 중국의 노동력 원가가 두 배로 올랐는데, 현재는 방글라데시의 5배에 달한다.봉제공정은 주로 최신 설비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숙련된 노동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점차 중국 밖으로 옮기기 시작했다.물론 현재 일본 주변에서 봉제와 직포 공정을 동시에 감당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밖에 없기 때문에 봉제 공정 이외의 생산은 여전히 중국에서 주로 진행될 것이다.